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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마전부터 수정씨.. 창준이.. 하면서 시작된 래미안 광고..
처음 볼때부터 비호감이라.. '이런 된장스런 광고가...' 하며 그 광고가 나올때마다 채널을 돌리곤 했다..

한편으론.. 멀쩡한 광고를 두고 나만의 피해의식때문에 싫어하는 건 아닌가..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..
얼마 지나지않아 내동생들도 TV에서 래미안 광고가 나오면 채널을 돌리기 시작했다.
채널 돌리며 꼭 하는 말은...

" 이런 된~장!! "

삼성물산 건설사업부 소속인 래미안이므로, 분명 광고는 제일기획에서 맡았을 터이고..
제일기획의 그 우수하다는 브레인들이 극도로 치열하다못해 과열양상까지 보이는 아파트 브랜드 광고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짜내고 짜내고 또 짜냈겠지만..
이건 아니다 싶다..

위화감은 내버려 두더라도 일반적인 대중이 느끼는 비호감적 광고멘트들과 광고내용은 어쩔 것이며..
(아래 첨부한 기사에서도 나왔듯이..) 광고의 공익성 측면에서 볼 때, 동심을 이용한 잘못된 상술이라는 비판엔 무어라 변명할 것인지...

광고의 내용상 앞으로도 지속적인 씨리즈 물로 TV에 선보일 예정인 것 같은데...
앞으로도 광고가 나올 때마다 기분 상해하며 다른 채널로 돌리기위해 리모콘을 찾아야할 것 같다..

그간 '래미안'이라는 브랜드에 나름 호감을 가졌던 나로써는 이번광고로 비호감 이미지 제대로 각인됐다.
그 각인이 지워지기에 (까칠까칠한 내 성정을 감안할때..) 상당히 긴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..

붙여진 기사를 펼쳐봅니다.

Posted by ronnie+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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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2007/11/09 15:08 eldyn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집에 tv를 없애버렸더니 래미안 광고 얘기를 여기저기서 하더라구요. 영 짜증스럽다구....나중에 보구선 저도 허걱 했어요. ㅋㅋㅋ

    • 2007/11/09 16:16 BlogIcon 로니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

      TV를 없애버리시다니요...
      속물근성에 못사는 티내는거 같을까봐 어디 말도 못하고 툴툴거리고 있었는데..
      기사를 보니 속이다 시원하네요.. ㅡ..ㅡ

  2. 2007/11/09 23:40 BlogIcon Neutron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광고끝무렵에 수정씨가 "저집이야~"하고나서 그놈이 수정이를 돌아보며 짓는 썩소......왠지 "앗싸땡잡았다...." 속으로 생각하는거같던데...

    역시죠낸삼성인거죠......

    • 2007/11/12 08:00 BlogIcon 로니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

      요즘 언론에 나오는 삼성의 이미지로만 따지자면..
      연일 하한가..
      대한민국 최고기업이라 자부하는 기업의 이미지가 이래서야 원..
      요즘 정말 삼성공화국이라는 말이 실감난다는.. 험험

  3. 2007/11/14 22:44 BlogIcon 달룡..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래미안이라는 이름은 정말 멋진데요..이름값 못하나 봅니다.

    • 2007/11/15 08:40 BlogIcon 로니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

      세간에 우스갯소리로.. 아파트 이름을 일부러 어렵게 짓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..
      힐스테이X, 메종X브르, 필X우스, X르지오 등등..
      시어머니가 자꾸 찾아오시니, 노인들이 기억하기 힘든 이름으로 만들어야 며느리들한테 인기가 좋다나요?? ^^;;

      래미안, 어울림 등은 참 맘에 드는 이름인데..
      '아파트 브랜드명 = 아파트 가격'이라는 공식이 생겨버리는 것 같아 참 씁씁할 따름입니다.